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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작업

내멋대로 가방 광고 일러스트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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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니백을 좋아합니다.

이것저것 사다보니 더이상 사면

안될 것 같아 자제하고 있어요ㅎㅎ

그래도 맘같아서는 보이는 미니백들마다 

다 갖고 싶어서 그냥 아이쇼핑으로 욕구를 달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눈에 계속 밟히는 가방이 몇개 있어

제멋대로 가방광고 일러스트를 그려봤어요.

실제 협찬도 받았으면 좋겠지만 전 인플루언서가 아니므로 

그냥 그림만 그렸습니다.

 

출처: belysa  인스타 공식 계정

첫번째 가방은 베리사(belysa) 백이에요.

보자마자 모양도 독특하고 색도 너무 예뻐서

미친듯이 봤습니다ㅋㅋ 딱 무슨 색이 좋다! 라고 

말하기가 어려운게 정말 다 예쁘더라구요

그림은 요렇게 심플한 그림체에, 공항패션 컨셉(협찬 광고 컨셉)으로 그려봤어요

베리사 오렌지백은 앙증맞게 뽀인트로 그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랄이나 라일락 색이 예쁘긴한데

그림에선 오렌지색이 눈에 잘띌거 같아 오렌지색으로 그렸어요.

저런 옷, 가방 다 없지만 한번 저렇게 입어보고싶네요ㅎㅎ

 

 

두번째 가방은 조이그라이슨 나오미백이에요.

다른 백과는 다른 디자인에 은은한 컬러까지

너무 맘에 들어서 계속 찾아본 백입니다.

출처: 조이그라이슨 인스타 공식계정

 요거는 화보같은 느낌으로 그리고싶다~ 하는 생각에

뒷배경도 미술작품스럽게 연출하고,

협찬느낌 팍팍 나게

백을 잘보이도록 들고있는 포즈로 그렸습니다.

....진짜 협찬이었으면 참 좋겠네요ㅋㅋ

화질이 낮아서 잘 안보이지만 실제로 요 백을 그릴 때 바느질 땀까지

하나하나 공들여서 그렸습니다. 진짜 가방 사진을 계속 보면서

디테일을 다 살리느라 힘들었네요. 

그림은 갤럭시노트로 그리는지라 폰으로 사진까지 보려면

그 작은 화면을 또 반으로 나눠서 봐야합니다 ㅠㅠ 눈아픔....

 

가상 협찬 광고지만 가방을 그릴 때

마치 그 제품을 진짜 가진 것 같은 느낌이 사알짝 들어서

기분이 쬐애끔 나아지긴 했습니다.

..만 역시 찐으로 갖는거랑은 차원이 다름...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집에 박혀있는 미니백이라도

들고 나들이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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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world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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