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스티커, 다이어리용 할로윈 유령

할로윈 데이입니다

얼마전에 정말정말 쪼끄만 유치원생 아가들이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행진하는 모습을 봤는데 

주머니에 하나 들어있던 사탕이라도 주고싶었습니다 ㅠㅠ

제가 어렸을 때는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지 않았던건지

제가 그런 기회를 못 얻었던건지는 모르지만 다 컸는데도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사탕달라고 해보고싶네요 ㅎㅎ

작년 이맘땐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서

조촐하게 할로윈을 기념했는데 올해는 그냥 혼자 사탕 까먹으며

일이나 하겠군요 흑..

아무튼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수제스티커나 다이어리에

붙이면 귀여울듯한(?) 할로윈 유령을 그려봤습니다

호박도 마녀도 준비해놨지만 시간이 없어서 간단한

유령만 올리게 되네요ㅠ 할로윈이라고 무섭게 그리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하게 귀엽게 그렸습니다~

엄청 쉽게 그린거라 아이들도 따라할 수 있고

뭐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자녀에게 그려줄 수도 있겠네요 ㅎㅎ

뭔가 입체감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안됬던 유령 ㅎㅎ

요렇게 간단한것도 나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써서

정성스레 그렸답니다~ (노트북 화면이 너무 쪼끄매서 시간이 오래걸려요 ㅠㅠ)

그래도 몽실몽실 하얀게 귀여워서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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