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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일러스트

명화패러디- 초딩의 절규 오늘의 명화 패러디 일러스트는 '초딩의 절규' 입니다. 뭉크의 '절규'를 패러디했어요. 첫번째 이미지는 원작 '절규' 그 아래는 '초딩의 절규' 입니다. 이번에는 뭔가 메시지를 넣을 수 있겠다 싶어서 아래와 같이 패러디하여 나온 '초딩의 절규' 입니다. 그림 과정은 아래에 간단하게 나열했습니다 ㅋㅋ 1. 구도잡기/스케치 대충 구도를 잡고 스케치를 슥슥 해준 뒤 투명도를 낮춥니다. 2. 배경 테두리가 있는 그림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채색에 돌입했는데요. 저는 배경부터 그렸습니다. 사이툴을 사용해서 작업했는데 브러쉬 툴을 조절한 뒤 슥슥 칠했어요. 3. 인물/소품 ..소품..? 소품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가련한 대한민국의 초딩과 소품들을 그려주었습니다. 성가시는 밑그림들을 없애기 위해 빠르게 중심색들로 채색.. 더보기
명화패러디- 월하정인 오랜만에 올리는 명화 패러디 일러스트는 신윤복의 '월하정인' 입니다. 서양화만 패러디하다가 우리나라 명화도 패러디해보면 재밌을거같아서 해보았어요ㅋㅋ 간단히 그린거같지만 막상 패러디할때 그리려니까 느낌이 안살았음..ㅠㅠ 특히 뭔가 이 오래된 느낌을 표현하는게 어려웠어요. 아래에 그림과정 공개합니다. 1. 스케치 구도를 잡고, 가운데에 쓰여진 한문을 모르는 관계로 서명을 배치했습니다.ㅋㅋ 그림 속 주인공들을 아기로 그리면서 스타일로 댕기머리, 아동한복(?) 등 아동스럽게 바꿔야 하나 생각하다가 원본 복장 그대로 가는게 더 귀여워보여서 그대로 갔습니다. 2. 채색 대충의 색 구도를 잡았습니다. 3. 디테일 채색 조금씩 색 조절도 하고 디테일 채색을 해줍니다. 4. 계속 채색 왜인지 점점 어두워지는 그림.. 아.. 더보기
명화 패러디 일러스트 - 모나리자 세 번째 명화 패러디 일러스트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입니다. 그리는 동안 정말 힘들고 어려웠습니다ㄷㄷ 모나리자 특유의 신비로움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건지.. 게다가 직접 원작을 보면서 그린게 아니기 때문에 이미지가 너무 흐려서 참고할 때도 되게 눈아프고 힘들었다는.... 이번엔 나름의 그림과정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 러프 스케치 그림을 참고하여 패러디 일러스트를 위한 러프 스케치를 슥슥 해줍니다. 이번 패러디도 '모나리자' 어린이 버전이기 때문에 몸통은 줄이고 얼굴은 포동포동하게 그려보았어요. 2. 채색 대충대충 대표 색으로 슥슥 색칠합니다. 3. 디테일 명암, 이목구비, 옷주름 등등등 디테일을 추가했.. 사실 다 그리고 나서 그림과정을 준비한거라 생략된 부분이 어마어마합니다. 4. 바탕.. 더보기